혈당 스파이크 무서워하다가 혈당 크래쉬로 죽는다
요즘 한국에서도 혈당에 대한 인식이 대대적으로 개선되어서 혈당 스파이크라는 말이 일상화가 되었고 사람들이 혈당을 자주 재고 각종 음식들의 혈당 반응에 대해서 연구들을 많이 합니다. 영국 미국에서는 이미 20여년 전부터…
요즘 한국에서도 혈당에 대한 인식이 대대적으로 개선되어서 혈당 스파이크라는 말이 일상화가 되었고 사람들이 혈당을 자주 재고 각종 음식들의 혈당 반응에 대해서 연구들을 많이 합니다. 영국 미국에서는 이미 20여년 전부터…
한약재 중에 오미자라고 있습니다. 주로 산골짜기 암반지대에서 자라는 낙엽성 덩굴 나무인 오미자 나무에서 열리는 영롱한 붉은 색의 베리입니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에서 뿐만 아니라 러시아에서도 전통 약재로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오미자는 제가…
환자 분들께 최고로 영양가 높은 식품이 무엇이겠냐고 종종 물어봅니다.브로콜리, 양파, 아마존에서 오는 무슨 베리, 페루 고산지대에서 캐온 마카 뿌리, 오트밀, 치아씨드, 플락씨드, 무슨 콩이며 퀴노아 얘기들을 많이 하십니다. 당대 인기를 몰았다가 사라지고 매스컴에서 띄우는 여러가지 식품들이 있겠습니다만, 유행을 타지 않는, 진정한 역대 최강의 수퍼 푸드는 따로 있습니다.
어느덧 우리 식단에 포함되어 의심없이 일상적으로 섭취하지만 유전자 수준에서부터 문제점을 야기하는 대표적인 식이성 독성 물질로서 설탕, 밀가루와 함께 식용유를 꼽을 수 있습니다.
캐비어, 트뤼프(송로버섯)과 함께 서양의 3대 진미 중 하나로 꼽히는 푸아그라 (foie gras)는 말 그대로 오리나 거위의 ‘기름진 간’ 즉 ‘지방간’을 이용한 요리입니다. 풍부한 지방 함량으로 버터처럼 살살 녹는 부드러운 식감에…
홍차는 기원전 1000년부터 인류가 마시기 시작한 기록이 있으나 커피는 비교적 최근인 17세기에 와서야 등장하여 지금은 전 세계 인류가 가장 즐기는 음료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매일 즐기면서도 몸에…
챠트를 보면 저희 환자분들 중 많은 분들이 멀티 비타민 제제를 복용하고 있으며 식사를 거르거나 메뉴 선택이 불량한 바쁜 일반인들의 경우 멀티 비타민을 복용하면 뭔가 결핍이 보충될 것 같은 실낱 같은…
친구가 오랜만에 한국에 다녀왔는데 무거운 냄비 셋트 한 박스를 업고 오느라 막상 필요한 것은 가져오지 못했다고 아쉬워합니다. 아니 왠 냄비 셋트? 냄비가 집에 종류 별로 구비되어 있지 않은가, 했더니 왈,…
오늘 소개하는 수퍼푸드는 아스파라거스입니다. 요즘은 남미에서 대량 수입하는 바람에 영국 슈퍼마켓에서 일년 내내 흔하게 볼 수 있게 되었지만 로마 시대 아우구스투스 황제는 아스파라거스를 구하기 위해 엘리트 군으로 조직된 특별 함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