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의 칼럼

많은 분들이 뼈, 관절 이야기를 많이 하십니다. 예를 들면 뼈나 관절이 닳았느니, 뼈 모양이 안좋다, 허리뼈가 휘었다, 내려 앉았다 라고들 하시며 허리나 무릎이 아픈 것을

 식이, 영양 상태는 치유의 과정에서 절대적인 요소로서 신체의 컨디션을 획기적으로 바꾸고자 하는 분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본능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집니다. 그러나 현재 의과대학에서 영양학이나 식이 요법에

2월 25일, 무사히 평창 동계 올림픽이 막을 내렸습니다. 몇달 전만 해도 전쟁 위험이 고조되지 않나, 나라 안팎으로 악재가 많은 상황에서 치루게 되는 올림픽을 마음 졸이며

비만을 비롯해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중풍 등 각종 성인병, 대사 질환의 원흉을 지방 섭취에서 기원한 것으로 지목한 역사가 이제 반세기가 되었습니다. 학계에서도 이러한 파라다임을 받아들여

저도 지나고 나서야 알았는데 지난 일요일 1월 21일이 국제 포옹의 날(International Hug Day)였다고 합니다.  최근 영국에 외로움 담당 장관도 생기고, 국제적으로 포옹의 날도 있다고 하니

2003년 인간 게놈 프로젝트가 완료되면서 그 전과는 전혀 새로운 차원의 생물학, 의학의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세포의 코드,  유전자를 결정론적 입장으로 받아들이고 무슨 질병 유전자를 부모에게 받았으니

일부 중년 환자분들께서 오래 살기 싫다, 그만 살련다, 대충 살려다 가련다, 그러시는 분들이 있는데 최신 의학은 결코 빨리 죽도록 놓아두지 않으므로 100세 목전까지 건강하게 사는

 또 절기가 바뀌었음을 실감합니다. 햇볕을 구경하기 점점 힘들어지고 스산하게 비바람이 몰아치는 기나긴 북극의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려나 봅니다. 요즘 감기 몸살 독감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

이명증(耳鳴症 : tinnitus) 또는 귀울림은 외부에서 소리 자극이 없는데 귀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으로 보통 울린다고 하거나 삐~ 소리, 매미 소리, 깊게 윙윙거리는 소리, 또는 맥박 소리가 리드미컬하게, 간헐적

 환자 분들께 최고로 영양가 높은 식품이 무엇이겠냐고 종종 물어봅니다.브로콜리, 양파, 아마존에서 오는 무슨 베리, 페루 고산지대에서 캐온 마카 뿌리, 오트밀,  치아씨드, 플락씨드, 무슨 콩이며 퀴노아 얘기들을 많이 하십니다. 당대 인기를 몰았다가 사라지고 매스컴에서 띄우는 여러가지 식품들이 있겠습니다만, 유행을 타지 않는, 진정한 역대 최강의 수퍼 푸드는 따로 있습니다.

  지난 몇년간 한국에서도 채식 열풍이 불어서 건강을 위해 채식을 선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채식주의는 동물 사랑, 환경 보호 차원에서의 의미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채식이 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