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의 칼럼

류원장님은 10년 이상 매주 교민 신문에 건강 칼럼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전통 의학과 서양 의학의 장점을 겸비한 통합의학을 추구하며 유전자 의학의 시대에 조명받고 있는 섭생과 양생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이번주의 글은 지난 주 칼럼 ‘철분 축적의 심각한 위험성’의 후속편으로 연결 선상에 있습니다. 혈액의 볼륨이라든지 조성(composition), 그리고 혈액이 묽게 유지되는지, 진득한지 그 점조도(viscosity) 는 인생의

시중에 피곤하면 철분제 사먹으라는 광고는 많은데 ‘철분 과다 축적 (iron overload)’의 문제는 아무도 얘기하지 않습니다. 매스미디어의 건강 정보의 한계는 광고 아니면 프로파간다로 점철되어 있기에 경계해야

오늘은 바레 운동을 소개합니다. 바레는 발레 연습할 때 이용하는 핸드 레일을 일컫는 단어로서 발레리나들이 바레에 지지하고 연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희 의원에 오시는 여성

두뇌와 신경계 = 동물에게만 부여되었다, ‘움직임’을 위해! 식물과는 달리 동물은 움직일 수 있습니다. 신경생물학자들에 의하면 진화 과정에서 두뇌 신경계가 생긴 주된 목적은 ‘움직임’을 도모하기

요가 개인 교습을 받고 몇달간 요가 스튜디오에 꾸준히 다닌 결과 이제 아사나 동작들에 익숙해졌고 그룹 레슨을 받을 때 남들의 이목을 끌지 않고 잘 따라할 수

런던에 사는 것을 고맙게 여기는 것이 전세계에서 문화적으로 가장 풍부하다는 점을 실감하고 어느 분야에서나 최고 경지에 이른 자들을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각종 학계,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구강 건강에 대해서 글을 씁니다. 특히 겨울을 앞두고 구강 건강이 첨예한 면역 능력, 인체 저항성과 관련이 많기 때문이며 입에 이미

이제 9월 말, 부쩍 온도가 내려가고 하루가 다르게 해가 짧아지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올해 2022년 동안 예년 5년 평균보다, 심지어 2020년 판데믹

한의학은 갑상선 전문 한의원의 특성 상 기력이 없다, 만성 피로가 안풀린다, 환절기만 되면 면역력이 떨어진 것 같다고 호소하는 분들을 집중적으로 봅니다. 아무리 첨단 하이테크

아프리카 콩고 지역에 ‘바분 Baboon’이라는 종의 원숭이들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개코원숭이라고 부르는데 여기서는 편의상 바분이라고 하겠습니다. 이 원숭이들은 가족 단위로 아주 화목하고 평화롭게 모계

40도를 육박하는 땡볕, 무더위, 열대야를 겪던 지난 주 7월 중순, 의학계에서는 일주일 안에 연달아서 난리가 났습니다. 두뇌 질환과 관련된 그동안의 학설을 완전히 뒤집는 결과가 나왔기

최근 부쩍 암 진단이 많습니다. 지인들의 고생을 근거리에서 목격하는데 마음이 무겁습니다. 본인과 가족들은 얼마나 외롭고 괴로울지 상상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몇가지

런던에서 만나는 한의학 명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