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내가 갱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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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을 방문하는 30대, 40대 초반 여성들이 ‘갱년기’ 혹은 ‘폐경 이행기’ 이야기를 들으면 굉장히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30대, 40대 초반 현대 여성들은 사회에서 왕성하게 일하고 성취하고 있는 나이인데 예전에 엄마들이 얘기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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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호르몬 그리고 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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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의 글은 지난 주 칼럼 ‘철분 축적의 심각한 위험성’의 후속편으로 연결 선상에 있습니다. 혈액의 볼륨이라든지 조성(composition), 그리고 혈액이 묽게 유지되는지, 진득한지 그 점조도(viscosity) 는 인생의 ‘생-노-병-사’의 과정에서 섬세하게 조절됩니다.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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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 축적의 심각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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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피곤하면 철분제 사먹으라는 광고는 많은데 ‘철분 과다 축적 (iron overload)’의 문제는 아무도 얘기하지 않습니다. 매스미디어의 건강 정보의 한계는 광고 아니면 프로파간다로 점철되어 있기에 경계해야 합니다. 누군가 이윤을 남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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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는 단백질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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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건강 생각한다고 붉은 고기 섭취를 피하고 대신 식물성 음식을 잔뜩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지난 세기의 위험한 발상입니다. 육류는 지난 2백4십만 년 이상 인류 진화와 함께 한 오리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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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을 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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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컨디션이 안좋고 피곤해 죽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오시는데 알고보면 기저에 수면이 불량한 경우가 참 많습니다. 수면 불량을 방치해놓고 몸 컨디션이 좋아지길 바라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평소 제가 한의원에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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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키워서 잡을 것인가, 미리 예방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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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햇볕이 쨍쨍했던 일요일 아침, 걸스 얼라우드(Girls Aloud)의 밴드 멤버 사라 하딩(Sarah Harding)이 유방암 투병으로 방년 39세라는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는 부고가 일제히 신문에 실렸습니다. 작년 여름 록다운 와중 진단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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