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호르몬 그리고 급사

  • Post category:health

이번주의 글은 지난 주 칼럼 ‘철분 축적의 심각한 위험성’의 후속편으로 연결 선상에 있습니다. 혈액의 볼륨이라든지 조성(composition), 그리고 혈액이 묽게 유지되는지, 진득한지 그 점조도(viscosity) 는 인생의 ‘생-노-병-사’의 과정에서 섬세하게 조절됩니다. 아이가…

Continue Reading혈액, 호르몬 그리고 급사

암 진단을 받았다면

  • Post category:health

최근 부쩍 암 진단이 많습니다. 지인들의 고생을 근거리에서 목격하는데 마음이 무겁습니다. 본인과 가족들은 얼마나 외롭고 괴로울지 상상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몇가지 항목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스트레스 해소…

Continue Reading암 진단을 받았다면

전당뇨도 이미 당뇨

  • Post category:health

한의원의 특성 상 중년이 되고 갱년기 전후로  몸 상태가 예전 같지 않아서 오시는 분, 원래 없었던 이상 증상들이 랜덤하게 여기 저기 발생한다고, 힘이 없고 피곤하고 여기 저기 염증이 생긴다고 오시는…

Continue Reading전당뇨도 이미 당뇨

무엇을 먹고 힘낼 것인가

  • Post category:health

비타민과 미네랄: 건강에 신경쓰시는 분들이 비타민, 미네랄 부족되지 말라고 다양한 채소나 영양제를 한 줌씩 섭취하면서 건강을 도모하고자 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며 매스컴, 인스타그램에서도 이를 부추키고 있는데 비타민과 미네랄은 '미량' 원소로서…

Continue Reading무엇을 먹고 힘낼 것인가

복통, 장염, 설사로 시작하는 환절기

  • Post category:health

벌써 9월이 되면 저희 런던 한의원은 긴장하기 시작합니다. 여지없이 배아프고 설사를 호소하는 환자분들로 또다시 본격적인 바이러스의 계절로 도입한다는 신호가 요란하게 울립니다. 아이들은 토하고 설사하고 노로바이러스가 돌고 있다는 학교에서 편지를 받습니다. …

Continue Reading복통, 장염, 설사로 시작하는 환절기

유방암, 키워서 잡을 것인가, 미리 예방할 것인가

  • Post category:health

모처럼 햇볕이 쨍쨍했던 일요일 아침, 걸스 얼라우드(Girls Aloud)의 밴드 멤버 사라 하딩(Sarah Harding)이 유방암 투병으로 방년 39세라는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는 부고가 일제히 신문에 실렸습니다. 작년 여름 록다운 와중 진단을 받고…

Continue Reading유방암, 키워서 잡을 것인가, 미리 예방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