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마스크 논쟁이 있는가
마스크는 타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끼는 개념 2미터 거리 두기, 한줄 서서 일방 통행, 이제 마스크 착용이 논란 끝에 영국에서도 의무화 되었습니다. 업장을 방문하거나 대중 교통을 이용할 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마스크는 타인을 보호하기 위해서 끼는 개념 2미터 거리 두기, 한줄 서서 일방 통행, 이제 마스크 착용이 논란 끝에 영국에서도 의무화 되었습니다. 업장을 방문하거나 대중 교통을 이용할 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지난주 수요일 영국 정부의 록다운 완화가 결정되면서 저희도 제가 속한 협회들의 가이드라인을 따라 5월 18일부터 부분적으로 월요일, 목요일 한의원의 문을 엽니다. 그동안 NHS 는 오로지 코로나에 총동원, 암 치료를 위시…
100년만에 한번 나타날까 말까한 역사적인 현장의 한복판에 있습니다. 매일 쏟아지는 뉴스의 홍수 와중에 우리가 몇주전까지 당연하게 누리던 생활은 사라졌습니다. 보리스 존슨 수상이 세인트 토마스 병원 중환자실에서 산소 공급을 받고 있다고…
지난 주말 이태리 북부 지방의 봉쇄에 이어 월요일 아침 전 세계 증시와 유가가 대폭락했다는 뉴스를 들으며 출근합니다. 영국 정부는 다시 코브라 회의에 들어가 지난 주의 ‘손을 잘 씼으라’는 석연찮게 마일드했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일선의 의사들도 의견이 분분하고 정부가 과연 어떠한 대처 방안을 내어 놓을지 매우 혼란스러운 시대입니다. 다른 나라들은 안하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 검사를 제대로 안하고 있다는…
바이러스 감염은 호시탐탐 사람의 면역계를 타진하고 있습니다. 요즘 그 어느때보다도 개인의 면역력이 중요한 시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대역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있는가 하면 심장병, 치매, 암 등 우리가…
2월 11일 기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4만 명이 넘었고 사망자 수가 1000명을 넘었습니다. 이미 2002년 사스 사태로 인한 770여명의 사망자 수를 훨씬 뛰어 넘었습니다. 영국에서도 지난주 4명에서 8명의…
공식적으로 ‘2019-nCoV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명명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전세계가 패닉입니다. 바이러스 질환의 위기는 언제나 항상 존재해왔으며 앞으로 또 다른 종류의 신종 바이러스가 주기적으로 도래할 것이며 훨씬 많은 인구가…
의학을 과학 결정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은 그렇다고 보기 힘듭니다. 인체가 복잡다단 신비하고 아직 규명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현재 성립된 의료 가이드 라인도 계속 진화하고 있으며 현대 의학에도 과학적으로라기보다는 관습적으로…
요즘 영국에선 남녀 성별이 바뀌는 사람들도 많고 성별 구별이 안되는 사람도 많고 여자와 남자가 다른가, 어떻게 다른가 사회에서 많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생물학적으로는 겉으로 보이는 성기 구조의 차이보다도 더 큰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