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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밀도’란 무엇인가?

시중에 수많은 식이 요법, 다이어트 종류가 있고 유행이 돌고 있습니다. 그동안 정부, 의학계가 나서서 전세계적으로 캠페인 해온 저지방 식이를 비롯해, 쌀, 보리, 밀, 콩 등 곡류 섭취의 장려라든지 채식이 육식보다 몸에 좋다고 권장, 장려하는 것, 저단백 식이, 반면 고단백 식이, 저탄수화물 혹은, 고탄수화물, 저지방이 있는가 하면 최근 유행하는 고지방 식이 등 일반인들이 혼란스러워 할 만 합니다.
다양한 식이 요법이 있지만 정작 봐야 할 것은 얼마나 충실하게 인간에게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가 입니다. 다양한 영양소가 있지만 생물학적으로 인체가 돌아가는데 필수적인 영양소로서 인체 스스로 합성하지 못하고 외부적으로 공급받아야 할 영양소로서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필수 지방산을 들 수 있습니다. 이들은 생화학적 경로에 필수적인 영양소들로서 모자라는 만큼 비례해서 인체 정상 기능을 떨어뜨립니다.

영양 밀도란?

영양 밀도라는 같은 양일 때 얼마나 풍부하게 영양소를 공급받을 수 있는지의 지표로서 식품 g당 함유된 영양소를 그래프로 표현할 수 있고 다른 식품들과 영양 함유율을 비교할 수 있는 유용한 개념입니다. 조금먹더라도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었다면 영양 밀도가 높은 식사를 한 것이며 많이 먹더라도 영양가 함량이 없다면 영양 밀도 낮은 식사입니다. 밀, 설탕, 기름으로 만든 불량 가공 식품을 먹었다면 마이너스 영양, 채소는 0에 가깝게 수렴하고, 육류는 플러스 영양을 제공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

상업적인 대량 농작물 생산, 토양의 고갈, 화학적 비료 사용 등 식량을 키우는 방식자체가 달라지면서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늘어났다지만 농작물의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 성분 함유량은 크게 떨어졌습니다. 많은 세포 기능이 비타민이나 미네랄의 촉매 작용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현대인들이 신체 기능 저하에 의한 피로, 수많은 질병에 노출되는 것은 놀라운 점이 아닙니다. 현대 의학은 질병 이름을 진단해서 처방약을 매칭하는 의사들을 양성하고 있으나 실상은 많은 환자분들은 영양 실조 상태를 겪고 있으며 세포 수준에서 필요로 한 것은 신체 세포와 전혀 친화성이 없는 처방약이 아니라 즉각적인 영양 상태의 개선임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단백질과 아미노산

인체 구조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피부에서 속으로는 각종 장기, 골격계까지 단백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인체를 재생 합성할 수 있는 충분한 단백질을 식이에서 공급받는지는 인체의 첨예한 관심사로 우리 두뇌 수준에서 항상 면밀히 체크하고 있습니다. 식이에서 충분히 필요한 만큼의 단백질을 공급받고 있다면 두뇌는 금새 포만감을 느낍니다. 이상 식욕 증가에 시달리는 분들을 보면 막상 인체가 구성 성분이나 연료로 쓰이는데 필요한 식품을 멀리하고 영양 가치가 없는 식품을 선호, 섭취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때 붉은 고기 섭취를 암이나 각종 성인병의 원인으로 지목한 것은 즉각 바로 잡아야 할 치명적인 실수로서 누구나건전한 체성분을 유지하기 위해 양질의 단백질을 매일 섭취해야 합니다. 콩이나 두부 같은 식물성 단백질을 더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실상은 동물성 단백질에 비해 영양 밀도가 낮으며 인체 이용율이 매우 떨어져서 전혀 건강한 대체품이 아닙니다. 단백질 파우더로 단백질을 공급받는 것은 어떤지 물어보는 경우도 있는데 이 또한 매우 불량한 대체품입니다. 상업적으로 만들어진 단백질 파우더는 인체가 접해보지 못한 울트라 가공 식품으로서 고기나 생선, 조개류가 주는 단백질 , 그리고 사람의 생명력을 함양시키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마크로, 마이크로 영양성분들이 주는 효과를 주지 못합니다. 모든 동물성 음식물은 동물이 어떠한 환경에서 어떠한 음식물을 먹고 살았느냐에 따라서 크게 좌지우지 되는데 평소 너른 평원에서 유유히 산책하고 선탠을 하면서 목초를 먹고 자란 소고기는 최고의 단백질과 철분의 공급원일 뿐만 아니라 영양소 비타민 A에서 Z까지 모두 함유되어 있는데 우리가 한접시의 샐러드를 먹는 것보다 더 많은 비타민 C, 시중 알약 보다 신체 활성도, 흡수도 높은 비타민 D를 인체에 선사합니다.

지방, 필수 지방산

지방의 섭취, 콜레스테롤, 포화 지방을 심장병 발생과 연결 시킨 것은 현대인의 식이 습성을 영원히 근본적으로 바꾼 독성 지식입니다. 하루 빨리 식이성 지방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오해를 바꾸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의 두뇌가 지방 덩어리이며 신경은 지방막으로 쌓여 있으며 세포의 지방막은 세포 신호 교신이 일어나는 곳입니다. 지방은 신경계, 세포막, 호르몬의 구성 성분이자 최고의 에너지 원이기도 하는데신체가 지방을 에너지 원으로 쓸 수 있다면 비만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과 에너지 고갈 문제가 없습니다.
작금 2019년 정월부터 미디어에서는 비건 식이에 가까운 채식을 널리 권장하고 있는데 이는 굉장한 유감입니다. 수십억의 인구를 다 먹일 수 없는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자원의 배분 문제 , 지구 환경 문제 등 정책상으로 채식을 캠페인을 한다지만 이는 개인의 건강 도모와는 관련없습니다. 우리는 현대인이지만 지난 2백 5십만년간 수렵 채집 식이를 거쳐 확립된 오래된 유전자를 가졌으며 채식, 비건 식이는 매우 영양 밀도 낮은 부적절한 식이로서 현대인을 대상으로 한 생체 실험입니다.
~류 아네스, 런던 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