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 세균을 더 늘일 것인가
시중에 식이 섬유소가 너무 중요하다,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을 먹어줘야 한다,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도 같이 먹어줘야 한다, 저항성 전분 (resistance starch)를 먹어주면 더 좋다 말이 많습니다. 모두 장에 균을 많이 키워야…
시중에 식이 섬유소가 너무 중요하다,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을 먹어줘야 한다,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도 같이 먹어줘야 한다, 저항성 전분 (resistance starch)를 먹어주면 더 좋다 말이 많습니다. 모두 장에 균을 많이 키워야…
최근 부쩍 암 진단이 많습니다. 지인들의 고생을 근거리에서 목격하는데 마음이 무겁습니다. 본인과 가족들은 얼마나 외롭고 괴로울지 상상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몇가지 항목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스트레스 해소…
몸 컨디션이 안좋고 피곤해 죽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오시는데 알고보면 기저에 수면이 불량한 경우가 참 많습니다. 수면 불량을 방치해놓고 몸 컨디션이 좋아지길 바라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평소 제가 한의원에서 음식,…
피부 상태는 환자분들을 진단할 때 중요한 단서가 되는데 지난 20년간 다양한 내과 질환을 지닌 환자분들을 보면서 더욱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얼굴에서 나오는 빛/에너지 그리고 피부 표면의 상태,…
지난 주 금요일 3월 25일에는 오랜만에 센트럴 런던에서 열린 학술대회에 다녀왔습니다. 크고 작은 많은 컨퍼런스들이 ZOOM 으로 옮겨 갔는데 이번에는 직접 참여해야겠다 마음먹은 계기는 현장의 에너지를 느끼고 소통해야 할 필요성을…
작년과 올해 겨울에는 일반 감기, 독감은 완전 박멸되었는지 요즘 열나고 아프면 우선 코로나 검사부터 하는데 시중에는 400-600 여종의 다양한 바이러스들이 돌고 있으며 바이러스의 특성 상 지금 이 순간에도 유전자 변이는…
벌써 9월이 되면 저희 런던 한의원은 긴장하기 시작합니다. 여지없이 배아프고 설사를 호소하는 환자분들로 또다시 본격적인 바이러스의 계절로 도입한다는 신호가 요란하게 울립니다. 아이들은 토하고 설사하고 노로바이러스가 돌고 있다는 학교에서 편지를 받습니다. …
7월의 마지막 토요일 31일 한인회관에서 첫번째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가 있었습니다. PWC에서 일하는 김미경씨는 현재 판데믹으로 인한 세계 경제 구조의 변혁으로 바쁘게 일하는 분인데 모처럼 시간을 내어 뉴몰든까지 와서 4차…
어느덧 선선해지고 먹구름에 굵은 빗방울이 후두둑, 아쉽게도 여름이 다 지나가고 어둡고 음습한 겨울이 성큼 성큼 다가오는 것을 체감합니다. 영국은 위도 무려 50도 이상에 걸쳐 있어 9월 초까지만 비타민 D를 만들…
7월 중순, 이제 하이스트리트를 나가면 음식점과 펍이 문을 열고 많은 사람들이 활보하고 있습니다. 장장 3개월이 넘는 고스트 타운, 가택 연금 후에 찾아온 자유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마스크 쓰고 거리 유지하고 사람…